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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추석 연휴를 마치고 많은 사람들이 겪는 '명절증후군'을 잘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명절증후군은 명절을 보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현상을 지칭합니다. 명절에는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가족과 친지를 찾습니다.

이 반가운 만남이 때론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또 가족이 모였을 때의 가사 노동, 장거리 운전 등이 유발하는 스트레스도 상당합니다.

출처: 인터넷, 귀햫행렬

명절증후군은 복통이나 소화불량, 온몸에 힘이 없는 증상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따릅니다. 평소 만성 질환이 있었던 사람들은 악화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정신적인 불안, 두근거림, 불면증 등이 생기거나 갑자기 화가 나는 등의 감정 변화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명절 증후군은 미리 가족들과의 대화로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좋지만 피할 수 없어다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극복해야 합니다.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 봅니다, 

1. 과식은 자제하고, 규칙적인 식생활 지키기

명절 음식은 기름에의 굽고 지지고 볶는 조리법을 흔히 사용해 지방이 많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데 과식까지 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제대로 음식을 분해할 수 없어 소화장애가 생기기 쉽다.


명절이 끝나갈 땐 식생활을 바로잡아 과식하는 습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해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방법입니다.

출처: 인터넷, 송편 만들기

2. 과음했다면 최소 2~3일 금주 하기

추석에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과음을 했다면 이후에도 술자리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위, 소장 등에 서 흡수되고, 간에서 90% 이상이 대사를 거쳐 해독됩니다. 즉 술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간에 부담이 커짐니다.


술을 마신 후 간이 제 기능을 하려면 약 72시간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술을 마셨다면 최소 2~3일은 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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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늦게 잠들지 말고 최소 5시간 이상 수면 취하기

명절 때 출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평소보다 늦게 잠드는 생활 패턴이 이어지면 수면 리듬이 깨지기 쉽습니다. 업무에 복귀했을 때 심각한 피로감이 몰려올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연휴 중에도 최소 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연휴가 끝난 후에도 최대한 일찍 잠들며, 바로 집으로 돌아가 조금이라도 수면 시간을 더 확보할 것을 권합니다. 

출처: 인터넷, 수면 부족

4. 취미활동 등으로 우울감·스트레스 풀기

명절을 지낸 후 우울감 또는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부들은 특히 일시적인 우울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이때는 취미활동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 등으로 해소해야 합니다.

또 노인은 명절 연휴 동안 북적거리다 가족들이 돌아가면 공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명절 후에도 자녀들이 부모님께 안부를 물으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5. 휴식과 찜질로 근육통 완화 하기

명절증후군 증상으로 근육 및 관절통증도 흔히 나타납니다. 전을 부칠 때 한자리에서 쪼그리고 앉거나 설거지 등으로 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명절 후유증으로 근육통이 생긴 후 하루 이틀 정도는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며칠 지나면 반대로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통증이 줄어듭니다. 따뜻한 욕조에 물을 담그는 것도 근육이완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연휴 후에는 땀이 나고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강도를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던 분들이라도 연휴 후에는 3~5일 동안의 적응 기간을 두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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