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에서 셔터음 소거하는 무음 카메라 어플 사용법과 활용 팁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들리는 '찰칵' 소리, 익숙하지만 때론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도서관, 회의실, 강의실 같은 조용한 공간이나 아기, 반려동물을 촬영할 때 셔터음은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은 일부 모델에서 셔터음을 끌 수 있는 설정이 있지만, 통신사나 국가에 따라 설정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무음 카메라 앱입니다.

무음 카메라 앱 사용의 이점:

• 조용한 환경에서 배려 있는 촬영 가능: 도서관, 병원, 회의실, 공연장 등에서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순간 포착: 셔터음 없이 촬영이 가능해 아이, 반려동물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사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좋습니다.
• 몰입감 있는 콘텐츠 제작: 브이로그, 일상 기록용으로 촬영할 때 셔터음 없이 흐름을 방해하지 않아 더 몰입감 있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셔터음 없는 무음 카메라 앱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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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무음 카메라 앱 설치하기

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 앱 "무음 카메라" 또는 "silent camera"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② 다양한 무음카메라 앱이 보이는데,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 회 이상인 'Peace'에서 제공하는 앱을 선택합니다.

무음 카메라 검색

③ 설치를 누릅니다.
④ 열기를 누릅니다.

설치 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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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앱 실행 및 권한 부여하기

처음 실행 시 카메라 접근, 저장소 접근 등 기본적인 권한을 허용해야 사진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합니다.

• '무음 카메라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동영상을 녹화하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에서 '앱 사용 중에만 허용'을 선택합니다.
• '무음 카메라에서 알림을 보내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에서 '허용'을 선택합니다.
• '무음 카메라에서 기기의 사진과 동영상에 액세스 하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에서 '모두 허용'을 선택합니다.

무음 카메라 허용하기

3단계: 설정 확인 및 촬영하기

상단 설정 메뉴에서 포커스 모드, 플래시 모드, 타이머 시간, 장면 모드, 화이트 밸런스, 색상 효과, 구도 가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대] 무음 카메라 설정 메뉴

• 포커스 모드: 자동 초점, 수동 초점, 매크로 초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합니다.
• 플래시 모드: 플래시를 켜거나 손전등을 켤 수 있습니다.

포커스 모드 및 플래시 모드

• 타이머 시간: 없음, 3초, 5초, 10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장면 모드: 다양한 촬영 환경에 어울리는 장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시간 및 장면 모드

• 화이트 밸런스: 촬영 환경의 조명 색온도에 맞춰 흰색을 실제 흰색으로 보이도록 보정하는 기능입니다.
• 색상 효과: 사진의 전체적인 색감이나 특정 색상을 강조 또는 변경하여 시각적인 변화와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능입니다.

화이트 밸런스와 색상 효과

다음 사진은 색상 효과에서 "아쿠아(좌)"와 "흑백(우)"을 적용한 예시입니다.

색상 효과 적용

마무리

무음 카메라 앱은 셔터음이 방해가 되는 환경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사생활 보호 및 불법 촬영에 악용될 우려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몰카 등 범죄에 민감한 사회적 분위기이므로, 반드시 정당한 목적과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타인의 동의 없는 촬영은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음 카메라 앱을 사용할 땐 항상 촬영 장소의 상황과 윤리적 책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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