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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에서 데뷔골!

황희찬(26번)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 EPL 4라운드 왓포드전에서 후반 18분 트린캉(17번)을 대신해 투입, 왼쪽 측면 공격수를 맡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다 후반 38분 데뷔골을 만들었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29분 프란시스코 시에랄타의 자책골과 후반 38분 황희찬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리드, EPL 시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3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끝까지 집중하며 슈팅,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출처: 인터넷, 활희찬 데뷔골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황희찬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황희찬의 위치 선정이 돋보였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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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홈팬들은 큰소리로 환호했다. 황희찬은 두 팔을 벌리며 세리모니를 펼쳤다.

앞선 득점이 상대 자책골이었던 만큼 황희찬의 골은 이번 시즌 울버햄튼 소속 선수의 EPL 1호골입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합류 후 국가대표팀 소집을 다녀오느라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음에도 브루노 라지 감독의 신뢰를 받아 경기장에 투입됐고, 승부처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출처: 인터넷, 문전 혼전


여름 이적 시장 막판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황희찬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17분 0-0이던 상황에서 프란시스코 트란캉과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울버햄튼은 시즌 개막 후 3전 전패, 무득점으로 부진하던 울버햄튼의 시즌 첫 승리가 됩니다. 황희찬의 득점이 승리에 결정적이었습니다. 울버햄튼 홈팬들은 기립박수로 EPL 데뷔전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울버햄튼은 오늘 승리로 승점 3점을 얻어 EPL 20개 팀 중 13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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