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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은 21-22 EPL(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했습니다. 

전반 9분경 델레 알리가 울버햄튼 골키퍼 사 조세의 반칙으로 자신이 얻어 낸 PK를 골로 성공시켰습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강한 피지컬에 밀리며 볼 점유율 6:4로 뒤졌으나 전반에 얻은 1골을 끝까지 잘 지켜냈습니다. 

출처: 인터넷, 손흥민 빠른 돌파

그런데 72분경 손흥민이 케인과 교체가 되었습니다. 혹시 손흥민 부상? 몸상태에 문제가 발견되어 교체가 되었는지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많았습니다. 정상 컨디션이라면 교체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상대팀 수비수들이 손흥민을 집중 마크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몸놀림이 무거워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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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누노 감독에게 손흥민의 부상, 햄스트링에 관해 질문한 내용과 취재 기자들의 얘기를 보면 울버햄튼 전 워밍업 훈련에서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은 테이핑을 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왼쪽 허벅지 뒤에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임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출처: 인터넷, 워밍업중 허벅지 통증(좌), 허벅지 테이핑(우)

경기 후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가 손흥민의 부상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의 SNS에 따르면 "마지막 휘슬 소리를 들으며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손흥민이 염려됩니다."  

출처: 인터넷,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SNS

실제로 손흥민 선수가 워밍업에서 주저앉아서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테이핑을 받는 것이 포착되었고, 손흥민 선수 관련해서 외신 반응도 걱정하는 기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손흥민 선수 관련해서 부상 이슈가 터진 이후 누노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겠습니다.

"쏘니가 경기가 끝난 후 조심스럽게 걸어간 것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 "대답을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괜찮아요. 워밍업에서 그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경기를 해도 괜찮았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검사를 받아 봐야죠. 저는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누노 감독도 모르고 있었거나, 알면서 전략상 모르는 척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검사를 받는다고 하니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모쪼록 부상 없이 다음 경기에 출전해서 골 행진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손흥민 토트넘 울버햄튼 프리 리뷰

 

손흥민 토트넘 Vs 울버햄튼전 프리 리뷰

손흥민 토트넘 2 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 8월 22일(일) 오후 10:00 울버햄튼과 원정 경기로 열립니다. 22일 열리는 토트넘과 울버햄튼전은 손흥민의 득점 행진이 이어지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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