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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증권시장의 대장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를 반도체 관련주 1호로 소개합니다.

 

   《 목  차 》

    • 사업 부문
    • 사업 부문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
    • 2022년 전망
    • 시설 투자
    • 실적 분석
    • 삼성전자 주가 차트
    • 삼성전자 투자 포인트

 

사업 부문

  1. 한국 및 CE, IM 부문 해외 9개 지역 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 총괄, Harman(하만) 등 23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입니다.
  2.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 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 부문이 있습니다.
  3.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시, 모바일 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용어 설명:
CE(Customer Electronics) 부문: 가전부문으로 TV나 백색가전 등의 대형 가전을 제조, 판매하는 부문
IM(IT&Mobile Communication) 부문: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중소형 전자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부문
DS(Device Solution) 부문: 메모리, 비메모리 등의 반도체와 파운드리 같은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문
DP(Display Panel) 부문: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 판매하는 부문

 

사업 부문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단위: 조원)

사업부문 구분 2019 2020 2021(1-3Q)
CE 매출액 44.76 17.3% 48.17 18.5% 40.49 18.51%
영업이익 2.61 12.5% 3.56 9.85% 2.94 7.78%
IM 매출액 102.27 41.6% 99.59 38.25% 80.3 36.70%
영업이익 2.52 12.1% 11.47 31.74 10.99 29.08%
DS 반도체 매출액 64.94 25.2% 72.86 27.98% 68.16 31.15%
영업이익 14.02 67.2% 18.81 52.05% 20.36 53.88%
DP 매출액 31.05 12.0% 30.59 11.75% 22.65 10.35%
영업이익 1.58 7.6% 2.24 6.20% 3.13 8.28%
하만 매출액 10.08 3.9% 9.18 3.53% 7.19 3.29%
영업이익 0.12 0.6% 0.06 0.17% 0.37 0.98%

*2021년 실적: Q1~Q3 집계

 

사업군별 매출 및 영업이익
사업군별 매출 및 영업이익

D램 등 메모리 업황 "불확실성 매우 크다" 전망
IM사업부문, 폴더블 효과 컸지만 수익성은 악화
파운드리 캐파, 2026년까지 3배로 지속 투자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코로나19 영향 등 거시적인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삼성전자는 기술·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폴더블 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반도체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73.98조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1년 3개 분기 연속으로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이전 최고치인 2018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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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

① 여전한 반도체 쏠림 현상

21년 3분기인 7~9월에 삼성전자는 무려 73조 9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분기 매출이 70조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사업부문별 매출도 비교적 고른 분포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가 26조 4100억 원, IM 부문이 27조 3400억 원, CE 부문이 14조 1000억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5조 8200억 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사상 최대였던 2018년 3분기(17조 5700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20년 3분기(12조 3500억원), 전분기(12조 5700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쏠림현상이 더 커졌습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0조 600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63.5%를 차지했습니다. 반도체가 전체 이익의 2/3를 차지했습니다.

 

불확실성 매우 크다 

4분기 이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입니다. 이미 시장에서 D램 등  메모리가 고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전망은 2022년 메모리 시황과 관련 "부품 수급,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라고 밝혔습니다. D램 고정거래가 등 가격에 대해선 "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하면서 가격 협상의 난도가 올라가고 이다."며 "다만 과거에 비해 메모리 사이클 변동폭이 줄었고 재고가 낮아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수요 감소 등 불확실성이 크지만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는 얘기입니다.

단기 전망도 긍정과 부정이 혼재돼 있습니다. 4분기 이후 서버용 D램 수요는 견조한 반면, 모바일 D램 수요는 부품 공급난으로 수요 증가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PC용 D램 수요도 보합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폴더블 폰 마케팅 비용 증가

IM부문은 '폴더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3분기 매출은 28조 42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 36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3.7% 각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매출은 7% 줄었고, 영업이익은 24.7%나 급감했습니다.

이익이 급감한 건 부품 공급 부족과 마케팅 비용 지출 때문입니다.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쿠자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용 지출을 제외하면 일단 폴더블 폰 흥행 효과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3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20% 증가한 720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④ 파운드리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삼성 파운드리는 고성장이 전망됩니다. 삼성 관계자는 "지나 3분기 파운드리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사업부 전체 매출 26조 4100억 원 중 메모리를 제외한 매출은 5조 5800억 원, 이 가운데 파운드리 매출이 얼마인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이번 실적이 TSMC 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파운드리에 전례 없는 투자를 진행한 효과가 나타나고 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운드리 관계자는 "평택 S5라인 캐파를 확대한 데 이어 조만간 미국 파운드리 공장 신설을 검토하는 중" 이라며 "2017년 대비 올해 파운드리 캐파는 2.1배 늘었고, 2026년까지는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미세 선단 공정 투자도 본격화합니다. 삼성은 3 나노(nm) GAA(Gate All Around) 공정을 적용해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고, 3나노 2세대 GAA 공정 개발에도 이미 착수했습니다. 

 

시설 투자

3분기 시설 투자는 10.2조 원이며, 사업별로는 반도체 9.1 조 원, 디스플레이 0.7조 원 수준입니다.

3분기 누계로는 33.5조 원이 집행됐으며, 반도체 30조 원, 디스플레이 2.1조 원 수준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메모리는 2022년 수요 증가 대응과 DDR5(Double Data Rate 5) 등 차세대 제품 준비를 위한 평택·시안 첨단 공정 증설, 공정 전환과 함께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평택 P3 라인 인프라 투자도 진행했습니다. 파운드리는 평택 EUV 첨단공정 증설 투자 등을 중심으로 집행됐습니다.

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CAPA) 확대, 중소형 모듈 투자를 통한 신규 기술 전환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투자했습니다.

 

실적 분석

  • 매출: 전년대비 2021년 매출 증가율은 약 17% 성장 예상 
  • 영업이익: 전년대비 2021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약 47% 성장 예상 
  • 주당순이익(EPS): 5,852원으로 전년대비 약 52% 증가 예상(PER: 14.16)

 

삼성전자 주가 차트

10년 선차트

 

월봉 차트

 

일봉 차트

 

삼성전자 투자 포인트

  • 2021년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고, 글로벌 선도 기업이며, 우량 가치주이자 성장주임에 이의가 없는 기업입니다.
  • 다만, 주식 투자는 타이밍이 수익을 좌우하므로, 중기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사람은 관망, 단기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사람도 현시점에서는 관망을 유지합니다. 일봉상 20선을 일시적으로 깬다음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시점을 투자 적기로 봅니다.[개인적 투자 관점]
  •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총 1위 종목으로서 코스피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으므로, 투자시에는 반드시 코스피 차트를 비교하면서 투자 시점(매수·매도)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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